전주시설공단, 전주시청사 주변 노상주차장 유료 운영...3.1일부터..."잘한일"

600m 구간에 총 66면으로 조성…주차난, 불법주정차, 교통정체 해소로 시민 편의 시청 민원인 1시간 무료…일반인 20분 이내 무료, 30분 600원에 15분마다 300원씩 추가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2/28 [15:38]

전주시설공단, 전주시청사 주변 노상주차장 유료 운영...3.1일부터..."잘한일"

600m 구간에 총 66면으로 조성…주차난, 불법주정차, 교통정체 해소로 시민 편의 시청 민원인 1시간 무료…일반인 20분 이내 무료, 30분 600원에 15분마다 300원씩 추가

이영노 | 입력 : 2024/02/28 [15:38]

 전주시 청사 노상 공영주차장...사진=이상근 기자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설공단, 전주시청사 주변 노상주차장 유료 운영...3.1일부터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3월 1일부터 전주시청사 주변 노상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전주시는 청사 주변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600m 구간에 노송광장로 37면과 문화광장로 39면 등 총 66면으로 노상주차장을 조성해 공단에 운영을 위탁했다.

 

전주시청사 주변 노상주차장은 무인 정산기 8대를 통해 무인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기본요금이 30분에 600원이며, 이후 매 15분마다 300원씩 추가된다.

 

주차장을 20분 이내로 이용할 경우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 전주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상주차장 운영으로 주차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청 방문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또 주차 질서 확립으로 일대의 불법주정차와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수 주차운영부장은 “노상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난을 해소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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