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한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초청한 솔리스츠는 한국의 공연예술계는 물론 해외에서 더욱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공연단체로 카운터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구성된 6명의 남성 멤버들이 자아내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군밤타령과 세빌리아의 이발사(서곡), 아리랑 연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ulture.asan.go.kr/_culture/)를 통한 선착순 100명의 예약자에 한해 8세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이 관람 가능하며 공연관람료는 50% 할인된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1899-4231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 1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산 문화콘서트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