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하북성 5개 교교 간부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중국 하북성 한단시 소재 5개 고등학교 및 교육국은 4일 원광대 회의실에서 유학생 유치 및 원활한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원광대를 비롯한 협약 참여기관은 중국 지역 고등학생 및 교직원의 원광대 입학과 단기 어학프로그램 시행 등 협력분야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원광대는 협약에 참여한 중국 고등학교와 한국어 어학연수를 비롯해 학부 및 석사과정을 포괄하는 ‘2+1+5’ 제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참여 기관의 교직원 상호방문 및 정보교류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국제협력실장 정수진 교수는 “이번 중국 방문단의 원광대 방문을 계기로 중국 한단시 대학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및 관광, 경영까지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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