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박 시장, 시민과 약속 잘 지켜...장애인 불편해소 앞장

장애인콜택시 5대 증차...오늘(5일)부터 총 9대 장애인택시 이용불편 해소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2/05 [07:00]

익산시 박 시장, 시민과 약속 잘 지켜...장애인 불편해소 앞장

장애인콜택시 5대 증차...오늘(5일)부터 총 9대 장애인택시 이용불편 해소 기대

이영노 | 입력 : 2015/02/05 [07:00]
▲ 박경철 익산시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박경철 익산시장이 또 약속을 지켰다.

 

이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한 가지씩 덜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익산시는 오늘(5일) 5대를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한다는 것.

 

그동안 장애인콜택시는 차량이 부족해 선 예약자가 있을 경우 이용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와 이동편익을 위해 콜택시를 증차하게 됐다. 올해 안에 5대를 추가 증차해 총 14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를 탄체 직접 탑승할 수 있도록 탑승장치와 휠체어 고정장치 등을 갖춘 특수차량이다. 1 ~ 2급 장애인 및 동반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853-1334)로 예약하면 차량이 직접 찾아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용자의 특수성을 배려하여 운전자에게 승․하차 시 서비스와 안전, 그리고 특수차량 기기 조작요령 등의 교육을 시킨 후 운행에 들어간다.

 

한편 장애인콜택시는 2007년에 도입된 이후 월평균 700여회 정도 이용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산시,박경철,장애인콜택시,이영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