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국가고시’...원광대 77명 전원 합격

본과 3,4학년 임상실습 통해 치과의사의 지식 및 자질 연마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2/05 [15:50]

‘치과의사 국가고시’...원광대 77명 전원 합격

본과 3,4학년 임상실습 통해 치과의사의 지식 및 자질 연마

이영노 | 입력 : 2015/02/05 [15:50]
▲ 실습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치과대학은 지난달 치러진 제67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2월 졸업예정자 77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오는 13일 졸업을 앞둔 31기 졸업생들은 예과 2년, 본과 4년 등 6년의 치과대학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해 전원합격이라는 성적을 냈다.

 

특히 본과 3, 4학년에 임상실습을 수행하면서 예비 치과의사로서의 지식과 자질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

 

이병도 (치과대학장)교수는 “본과 4학년 마지막 학기에 치른 치과의사 국가고시 대비 모의시험과 졸업고사에 학생들이 성실히 임하고, 교수와 학생 간 쌓아온 돈독한 애정이 국가고시 100% 합격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과 2013년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한 원광대 치과대학은 2014년 제2치학관 완공을 계기로 교육여건이 한층 향상됐으며, 치과대학 전 학년의 교육과정을 성과바탕 위주로 전면 개편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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