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키즈쿡? ‘인기’

영·유아기 식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과 아이를 위한 건강한 요리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4/14 [13:48]

군산대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키즈쿡? ‘인기’

영·유아기 식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과 아이를 위한 건강한 요리

이영노 | 입력 : 2015/04/14 [13:48]
▲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운영하는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혜순 교수)가 4월 한 달 계획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는 학부모 요리 프로그램 키즈쿡이 인기를 얻고 있다.

 

‘키즈쿡’은 센터 개소 첫 해인 2012년부터 매년 테마를 정해 진행하는 요리교실로 영·유아기 식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과 아이를 위한 건강한 요리를 직접 만들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 아이를 위한 수제 가공식품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 녹색 식생활 실천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어묵, 된장과자, 우유수플레 등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수제 가공식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올해 키즈쿡의 주제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 저당 간식 만들기’로 당류 함유식품, 국내 유통 가공식품 중 당류 함량, 당류 섭취 줄이는 방법 등과 조리 실습으로 당 함량을 줄인 단호박 땅콩도넛, 삼색 쌀강정, 타르트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키즈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저당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조리법이 간단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즐거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장혜순 센터장은 “급식센터는 식생활 교육 및 급식관리 전문기관으로 미래의 희망인 군산시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받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은 물론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맞춤별 영양·위생 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급식 관리 지원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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