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5년 지방재정 제도 설명회’ 개최...14~15일

전국 500여명 전주 찾아...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 공연장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4/14 [14:01]

전주시, ‘2015년 지방재정 제도 설명회’ 개최...14~15일

전국 500여명 전주 찾아...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 공연장

이영노 | 입력 : 2015/04/14 [14:01]
▲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전국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전주에 모여 더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설명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14~15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한 「2015년 지방재정 주요 제도 설명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예산 관련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재정 점검결과 및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15년도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예규)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14일 설명회에서 행정자치부 곽준길 서기관은 “지방보조금 운영방법과 기타 예산제도 운영 등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었다”며 “예산 집행의 최일선에서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예산담당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새롭게 시행되는 지방보조금, 재정평가, 예산성과관리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전국에서 참석한 지자체 공무원들은 “그동안 기준이 모호하던 지방보조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에 제시됨으로써 보조금 집행의 절차가 분명해졌다”며 새로운 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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