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이달 해피데이부서 ‘감염관리실’...안전지대 공로

철저한 방역관리로 환자 완치 치료 및 발생 ‘제로’ 노고 인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5/07/03 [09:56]

전북대병원, 이달 해피데이부서 ‘감염관리실’...안전지대 공로

철저한 방역관리로 환자 완치 치료 및 발생 ‘제로’ 노고 인정

이영노 | 입력 : 2015/07/03 [09:56]
▲정성후 병원장, 최규적 사무국장, 이호 의대교수, 신병수 신경외과 교수가 감염관리실 공로에 자리를 빛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감염관리실’을 선정했다.

 

그동안 감염관리실은 메르스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병원내 전파차단을 위한 감염관리 활동 등을 통해 병원을 안전지대로 이끌어온 공로다.

 

이달의 해피데이부서로 선정된 감염관리실은 조대선 실장을 중심으로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관리를 비롯해 병원내 각종 감염을 막기 위한 감염감시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하고 있다.

 

양경희 감염관리실 팀장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도민이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한다는 책무를 가지고 병원내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다행스럽게 병원 전직원과 내방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원내에서는 감염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아직 메르스가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우리 병원이 메르스 안심병원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아준 직원들은 물론 지난 한달 동안 메르스 예방을 위해 헌신해준 감염관리실 직원 및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과 구성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과중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딛고 열심히 일하는 부서를 추천받아 이달의 해피데이부서로 선정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대병원,정성후,최규적,이호,신병수,감염관리실,해피부서,이영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