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선순환 체계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학교의 현황 및 비전, 발전상황 등을 소상히 소개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나 총장은 지역대학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지역형 우수인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대학이 우수인재를 많이 배출해서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역대학 규모의 4~5배 이상의 시너지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지역대학과 지역사회, 지역주민은 공동의 운명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대학에 많이 진학하고, 지역대학이 배출한 우수인재가 지역의 건실한 기업에 취업해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될 때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윈-윈의 구조가 구축된다”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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