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육부 지원 사업 규모...전국 7위

올해 5대 재정지원 다 차지...국회자료서 밝혀져

이영노 | 기사입력 2015/10/13 [02:52]

전북대, 교육부 지원 사업 규모...전국 7위

올해 5대 재정지원 다 차지...국회자료서 밝혀져

이영노 | 입력 : 2015/10/13 [02:52]
▲ 이남호 전북대 총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는 지난해 대학특성화사업에서 연간 70억 원, 5년 간 350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올해만 교육부가 지원하는 5대 재정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5관왕 대학’ 으로 규모는 전국 7위다.

 

이는 12일 안홍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들 규모는 대학특성화 사업(CK사업),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두뇌한국(BK) 21+,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등이다.

 

이에 교육부로부터 모두 216억 원을 지원받는 것.

 

이처럼 5개 재정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전북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10개에 불과하다.

 

특히 잘 가르치는 대학부분에서 ACE사업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립대 중 8년 연속 선정돼 연간 16억3,800만원씩 4년간 지원을 받는다.

 

이남호 총장은 “교육부 주요 사업에 모두 선정되었다는 것은 매우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며 “전북대는 성숙한 대학으로 우뚝 서게 돼 앞으로 도 연구하는 대학이 돼야 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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