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107살, 1일 개원기념식

의료환경 개선으로 도내 환자 타 지역 유출 방지 최선 노력 ...우수모범직원 표창도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2/02 [07:34]

전북대병원 107살, 1일 개원기념식

의료환경 개선으로 도내 환자 타 지역 유출 방지 최선 노력 ...우수모범직원 표창도

이영노 | 입력 : 2016/02/02 [07:34]
▲ 기념식날 수상한 우수직원들     © 이영노


[뉴스오늘/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일 개원 10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강명재 병원장을 비롯해 서정환 진료처장, 정연준 기획조정실장 등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병원의 개원 10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온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치하한 뒤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으로 이뤄낸 인프라를 밑거름 삼아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고 안전한 최고의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높아지는 의료수준에 대한 기대와 공급자에 대한 불리한 의료정책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적 사명을 인식하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의료환경과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여 도내 환자의 타지역 유출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7명의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해 2명의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 모범자원봉사자 감사장, 친절직원 표창 등의 수상식이 진행됐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