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프로그램 강사들이 참석하여 한해의 포부를 다짐하며 배움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진안군노인복지관에서는 2016년도에 교양강좌, 취미교실, 건강증진사업, 정보화 등 4개영역에 24개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인 “북메이크교실”,“컴퓨터왕초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양강좌 프로그램은 총 4과목으로 한글교실, 서예교실초급, 서예교실중급, 문인화교실로 구성되어 있고, 취미여가지원프로그램은 설장구, 부채춤, 색소폰교실, 노래교실, 기타교실, 판소리교실, 마술교실 등 11과목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노년생활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건강증진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요가교실, 경락교실, 태극기공체조 등 6과목으로 개설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한 정보화프로그램은 3과목으로 어르신들에게 인터넷 및 문서작업을 통해 컴퓨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강식을 마치고 2부 행사로 진행된 설맞이 큰잔치 대행사로“얼쑤, 신바람 난다 전해라”에서는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즐기고 놀았던 실뜨기, 투호,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재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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