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 이한국 기자] 익산시보건소가 오는 10월 6일 목요일(오전 10시30분 ~12시) 익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구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예방 인형극인 ‘호빵 맨은 못말려’를 선보인다.
이 자리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교사와 아토피질환을 앓는 환아 및 부모 200여명이 참석해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법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습득한다.
이번 공연은 아토피예방을 위한 인형극과 마술, 노래, 율동, 인형극 캐릭터와 포토타임 등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 등 아토피질환을 이해하고 생활 속 건강한 생활습관 수칙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유아기·소아기에 시작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가려움, 피부건조, 습진 등을 동반하며 서구식 주거환경, 실내온도 상승으로 인한 집먼지 진드기, 식품 첨가물 사용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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