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2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2/04 [14:26]

익산시 2012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이영노 | 입력 : 2013/02/04 [14:26]

익산시 상징마크     © 이영노
[익산/이영노 기자]
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부문인 세수실적 8개 항목, 세정운영 7개 항목, 세외수입 운영부문 5개 항목 등 총 20개의 항목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2012년 지방세정 종합 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익산시 세무과와 징수과는 공평과세와 납세자 중심 지방세정 운영을 위하여 남다른 노력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2011년보다 7.3%가 증가한 2,025억의 지방세를 부과하고 1,927억원을 징수해 95.1%의 높은 징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탈루·은닉세원 발굴 등 철저한 세원관리와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운영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취득세 성실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안내문 발송, 지방세 납부편의제도 이용 홍보를 통한 전자납부 활성화,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친기업적 지방세정 운영, 고지서 점자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세무과 장지영 주무관이 지난해 3월 익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전라북도 주관 지방세정업무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익산시 세무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정 업무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한상철 세무과장은 “지난 2010년 장려에 이어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익산시 세무공무원이 시민의 납세권리 신장과 공평과세에 더욱 더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해 납세자중심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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