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필리핀 세부시티 메리어트호텔, MOU 체결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2/06 [11:39]

원광보건대학교-필리핀 세부시티 메리어트호텔, MOU 체결

이영노 | 입력 : 2013/02/06 [11:39]

원광보건대학교 – 필리핀 세부시티 메리어트호텔 산학협력 협약식     © 이영노



[익산/이영노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산업체 현장실습을 위한 해외로 진출한다.

6일 원광보건대는 필리핀 세부시티 메리어트호텔과 글로벌 인턴십을 통한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부시티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이날의 협약식에는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세부시티 메리어트호텔 Bruce Winton 총지배인, Daniel Yim 재무이사, Dodo Enriquez 시설이사, Chacha Rama 판매마케팅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십 업무 협력 ▲취업 연계 프로그램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원광여행사 연계 관광 및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진행 ▲필리핀 어학연수 및 주니어 캠프 등 연계 업무 협조 등이며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특히 호텔 서비스 분야 학생의 인턴십 및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상호 협조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김인종 총장은 “호텔관광과, 항공서비스과,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 외식조리산업과 등의 각종 서비스 계열의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직원 트레이닝으로 유명한 세부시티 메리어트호텔에서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외국어실력 향상과 더불어 해외 산업현장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2012년 한 해 동안 해외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해외취업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언어능력을 향상시켜 약 160명의 학생들을 미국,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아랍에미레이트 등의 국가로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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