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감사실, ‘기능’ 역할' ?...시정에 역행 “황당”

전주시의회 관계자 ‘버릇없는 것은 사실’ 지적...시민의 귀 시원하게 못해 비난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1/09 [08:47]

전주시 감사실, ‘기능’ 역할' ?...시정에 역행 “황당”

전주시의회 관계자 ‘버릇없는 것은 사실’ 지적...시민의 귀 시원하게 못해 비난

이영노 | 입력 : 2016/11/09 [08:47]
▲ 전주시 감사당당관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감사담당관실이 김승수 시정에 역행한다는 제기에 황당하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시 감사실은 시정책에 있어서 시민과 소통관계 등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부서임에도 제 역할을 못한다는 전주시의회 L 간부 증언까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인즉, 8일 오후 4시30분경 전주시 송재현 감사담당관이 공무원 비리의혹에 대해 “조사할 필요성도 없고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대답을 하여 관계부서의 역할이 의심되고 있다.

 

이날 문제는 전주시 시민혈세가 탕진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00사건(전주시의회 5분발언) 2~3건을 심각하게 제기하는데 그는 마치 비리공무원들을 비호하려는 의도처럼 비웃어가며 이리저리 말을 돌리며 슬슬웃는 모습에 취재진과 괴성 및 고함이 오갔던 것.

 

또한 전주시의회 이명연`양영환 의원들이 5분발언을 통해 지적을 하였지만 전주시의 감사실은 먼산 불구경뿐 후속조치가 없어 제보한 시민들이 불만을 품고 있었던 사안들을 취재를 하는 중 이었다.

 

더구나,  전주시조례 규정 관련법규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이러한 사실에 담당과장에게 화를내며 “감사실에 하는 일중 공무원비리가 중요하며 감사도 해야 하는 일인데 이를 못한다고요?” 라며 “딱 떨어지는 일은 조사하고 못 밝힐 일은 못하고...이거 국민학생도 여기 않혀 놓으면 일 할 수 있어요? ”라고 취재진이 따져물었다.

 

이를 접한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은 “아 그랬나요. 한번 조목조목 챙겨보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또, 전주시의회 00간부는 “아 ~그 사람 버릇없어요. ”라며 “감사담당관이 최고 책임자요. 그자리가, 공무원들이 기강을 확립하는데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것이고 감사담당관마저도 전혀 나태한 자세에서도 업무에 중요성을 인식 못하고 시장인식(시민들 관심)하고도 연관 있는데...”라며 화를 냈다.

 

이어 그는 “이거 시장을 보필하는데 문제가 있고 ...내가 감사담당관을...”며 “전주시를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역행하는 것이다.”라고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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