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3,458억원 확정제23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행정사무감사와 17년 예산 편성에 총력 키우려
이번 정례회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17년도 예산안 및 2016년도 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그리고 4차례에 걸쳐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는 11월 9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같은 달 17일, 맑은물사업소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하여 총 99건을 지적하고 32건의 시정, 44건의 개선, 23건의 검토를 요구하였다.
또한,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갑수)는 가위박물관 홍보지원 사업과양서류 등 자연생태체험장 조성사업 등 총 26건에 대하여 사업의 취지가 불명확하고 추진 여부의 불투명한 사유를 들어 34여억원을 삭감하여, 3,458억원의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하였다.
끝으로,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배성기)는 진안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에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는진안군 상공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박명석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 예산편성에 총력을 키울였다”며,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 해를 보냈는데 2017년에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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