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조희현 청장, 설 연휴 교통안전 당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근무 추진 밝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1/19 [11:22]

전북경찰청 조희현 청장, 설 연휴 교통안전 당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근무 추진 밝혀

이영노 | 입력 : 2017/01/19 [11:22]
▲ 전북경찰청 마크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전북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1. 21(토)부터 1. 30(월)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근무로 추진예정이다.

 

- 1단계로 1.21~1.25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차허용 및 대형마트․터미널 등 혼잡장소에 대해 소통위주 집중 관리.

 

- 2단계로 1.26~1.30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국도 등 귀성·귀경길 특별교통관리 예정.

 

특히, 연휴기간 동안 매일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상설중대 등 490여명, 순찰차, 싸이카, 헬기 등 173여대를 교통관리에 집중 투입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년 설 명절은 주말포함 4일간의 연휴로 귀성·귀경일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되어 전반적으로 지정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설 당일인 1.28(토)은 성묘·나들이 차량 혼재로 국도 등 정체 예상되고, 귀경길은 1.30(월) 대체공휴일로 인해 다소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용하여 대형차량 지정차로위반, 난폭운전을 비롯 전용차로, 갓길위반 등 정체요인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귀경․귀성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난폭․보복운전 등 차폭행위에 대해 지속단속 예정이다.

 

헬기를 이용 혼잡지역 정체 해소를 위한 地 ․空입체 교통관리를 전개하고, 서해안 고속도로 혼잡구간 2개소, 고속도로 연계 국도․지방도 등 혼잡구간 24개소를 특별 관리한다.

 

특히, 공원묘지, 대형매장,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는 등 소통위주 근무를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주 모래내시장 등 재래시장 주변도로 일정구간 주차를 상시 또는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연휴기간중 정체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도민의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조희현 전북경찰청장은 “귀성․귀경객들은 조급한 마음에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무질서 운전행위 자제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 특히,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은 사망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소중한 내 가족과 운전자 본인을 위해 절 대 하지 말 것.” 을 당부하였다.

 

❍ 문의처 : 063-280-8452(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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