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동1중대 부대개방행사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기동 1중대(경감 윤수홍)는 부대원 가족들을 초청 화목행사를 거행했다.

23일 기동 1중대는 소통, 화합, 가족이란 주제로 대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생활실과 후생복지시설 등을 둘러보며 대원들이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어떤 환경에서 지내는지를 직접 눈으로 지켜보고 자식을 의무경찰로 보낸 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근심을 덜어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환영인사에 이어 지휘요원 소개, 부대소개 동영상 시청을 한 후 숙영동과 후생동을 순회하며 관람하였다.

이어서 강당에서 대원 부모님들과 대원 그리고 지휘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과회를 가지면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윤수홍 중대장은 “대원과 가족, 지휘요원 등이 함께 소통하는 부대 문화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대원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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