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규 의원 감사패 받는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원(송천1동)이 전주국제사진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전주국제사진제(운영위원장 박승환)에서 전주국제사진제가 그동안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느끼고 융화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10여 년간 전주국제사진제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에 앞장서 왔으며 국제사진전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한 전주국제사진제의 제10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전주국제사진제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사진 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전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전주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의 진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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