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료원,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장들 ‘정기총회’성료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22 [16:40]

진안군의료원,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장들 ‘정기총회’성료

이영노 | 입력 : 2017/05/22 [16:40]
▲ 전국지방의료원 임시총회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최근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장들이 모여 제91차 정기총회와 제134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지방의료원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의료원 간 정보공유, 의료의 질 향상, 경영기법 및 노하우공유와 의료관련 새로운 정책 등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특히 19일 열린 토론회에서는 의료원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김옥환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장, 32개 지방의료원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이항로 진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 의료원장들의 진안방문을 환영하고, 진안군의료원의 발전방향과 비젼에 대한 추진방향을 의료원과 긴밀히 협의하고, 앞으로 추진해야 할 각종 사업들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백환 의료원장은 “진안군의료원과 진안고원치유 숲을 소개하고, 군 단위 의료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진군과 진안군으로 인구 밀도가 적고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의 진안군에 있는 의료원이 타 의료원과의 형평성에 맞는 정부의 평가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현재 연구 중인 생활습관 의학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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