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역량교육 과정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 도입

지난 19~2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영암 우수 농・특산물 판촉

강효근 | 기사입력 2017/06/29 [09:26]

영암군, 공직자 역량교육 과정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 도입

지난 19~2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영암 우수 농・특산물 판촉

강효근 | 입력 : 2017/06/29 [09:26]

 

▲ 사진=영암군 공무원들이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강효근


[오늘뉴스/영암=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공직자 역량교육 과정에 영암군에서 생산된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프로그램을 도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28일까지 시행된 영암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활동은 상반기 공직자 역량교육과정 중 하나로 공무원들이 서울서 농산물 유통관련 기본교육 시행 후 가락동시장과 영등포구청 등을 중심으로 영암 농・특산물을 홍보와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귀농・귀촌・귀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에 홍보했던 영암농・특산물 전시판매관은 가락몰 4관 1층에 위치한 현대식 건물로 지역 특산품인 영암도기를 비롯해 무화과(잼, 양갱, 즙), 참빗, 발효식품, 식초, 흰민들레 진액(주스), 천년초, 전통된장, 고추장, 간장, 대봉감(곶감, 말랭이), 천연염색 등 영암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98개 품목을 지난 4월 8일부터 전시・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영암군은 지난 27일에는 영암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영등포구청과 교류협력 및 자매결연으로 참여하는 영등포구청 농부의 시장 직거래장터에서도 영암군 공직자가 농업인과 합동으로 농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해 소비자의 시선을 끌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판촉활동을 통해 농・특산물뿐 아니라 월출산을 비롯한 영암의 문화관광자원을 서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활동이 영암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영암 농민과 도시민이 서로 상생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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