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한국 언어학계서 떠오르는 별...군산대의 자랑 '박시균 교수'

한국언어학회 ‘언어’ 한국연구재단 ‘우수 등재학술지’로 선정계기 만든 편집위원장 역할 부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8/31 [09:23]

군산대, 한국 언어학계서 떠오르는 별...군산대의 자랑 '박시균 교수'

한국언어학회 ‘언어’ 한국연구재단 ‘우수 등재학술지’로 선정계기 만든 편집위원장 역할 부각

이영노 | 입력 : 2017/08/31 [09:23]
▲ 군산대 자랑 '박시균 교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박시균 교수가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언어학회(회장 문승철, 항공대교수)가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7 학술지평가에서 한국언어학회가 발간하는 전문학술지인 ‘언어’(편집위원장 박시균, 군산대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2017 등재학술지 유지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 다는 것.

 

이에 ‘등재학술지’의 지위를 계속 유지함은 물론 올해 심사 대상이었던 852종의 학술지 중 34종의 학술지에게만 주어진 ‘우수등재학술지’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특히 인문예체능분야에서는 4종만이 선정되어 인문예체능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등재학술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게 되었다.

 

한국언어학회는 한국의 언어학계를 대표하는 선도학회로서 1975년 학회가 창립된 이래 음성학, 음운론, 형태론, 통사론, 의미론, 화용론, 역사비교언어학, 언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언어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학회 학술지인 ‘언어’를 통해 국내외의 유수한 학자들의 연구 업적을 발표하는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문승철(항공대 교수) 회장은 “학회의 학술지인 ‘언어’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된 것을 발판으로 한국 언어학이 세계 언어학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학회를 이끌어 가겠으며, 학술지 ‘언어’도 세계적인 학술지로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도록 학술지의 고급화, 양질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언어학계 인문예체능 분야 ‘우수 등재학술지’에 선정된 계기를 만든 편집위원장 군산대 박시균 교수의 공로는 군산대의 자랑으로 한몫을 했다는 주장이다.

*참고

▲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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