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7일 현장 활동...시민들 환영

월드컵경기장 舊웨딩홀 공간 활용 및 시설 운영 방안 검토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9/07 [13:36]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7일 현장 활동...시민들 환영

월드컵경기장 舊웨딩홀 공간 활용 및 시설 운영 방안 검토

이영노 | 입력 : 2017/09/07 [13:36]
▲ 7일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들 현장점검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양영환 의원)가 7일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주 어울림센터 조성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활동에 나섰다.

 

전주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은 전주월드컵경기장 舊웨딩홀 자리에 어린이 무장애 통합놀이터, UD(Universal Design)체험관, 장애 인식 체험관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공간을 구축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어울림센터 건립 필요성, 센터 운영․관리 계획, 건립 예정지의 접근성 및 이용편의성 문제 등을 질의하며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위원회는 간담회 직후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리모델링을 통한 공간별 활용 방안과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양영환 복지환경위원장은 “장애인이 찾아오기에는 접근성 측면이 매우 취약한 만큼 장애인 셔틀버스 노선 조정 및 증차 등 장애인 이동권을 확충하여 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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