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망원인 통계(통계청, 2015) 발표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4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연간 14천명, 하루 평균 36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 실정을 발표했다. 7일 대한민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자 매년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였다. 이에 전라북도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각 지역 기초센터(전주/ 익산/ 군산/ 김제/ 남원/ 정읍/ 나주/ 부안/ 진안/ 임실/ 무주/ 순창/ 장수)와 함께 도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범도민적 캠페인 및 포럼 등의 기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는‘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핫라인 서비스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우울이나 불안, 자살충동과 같은 문제들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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