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 金"...폴리메카닉스 부문

50개 직종 2000여명 참가 ...금1,우수3,장려2 등 7명 입상 등 우수한 성적...사회진출 앞둔 중요한 시험무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9/10 [18:52]

전북기계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서 " 金"...폴리메카닉스 부문

50개 직종 2000여명 참가 ...금1,우수3,장려2 등 7명 입상 등 우수한 성적...사회진출 앞둔 중요한 시험무대

이영노 | 입력 : 2017/09/10 [18:52]
▲ 김성근 교사가 현장서 평소 지도하는 모습...제주도서 획득     © 이영노

 

▲ 위성욱 전북기계공고 교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국립전북기계공고(교장 위성욱)가 폴리메카닉스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내 한림공업고등학교, 어음기능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금형, 메카트로닉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전국 2,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북기계공고 이온유(3) 폴리메카닉스 부문도전 학생이 최우수상인 금메달을 차지했다. 

 

기능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김성근 전북기계공고 폴리메카닉스 담당 지도교사의 밤낮 실습훈련 1년여 강행한 숨은 공로다.

이외 수상부문은 역시 폴리메카닉스 부문  우수 박규용(3년.김성근 지도교사 ),
금형부문 우수 박정용(2년.조희석 지도교사) , 장려 심기태(2년. 조희석 지도교사),
제품디자인부문 우수 양종인(3년.이병술 지도교사), 장려 김한용(3년.이병술 지도교사),장려 김소연(2년.이병술 지도교사), 
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이들은 11일 제주도 기능대회 현장서 수상식이 개최된다.
  

소찬섭(수학교사) 전북기계공고 홍보부장은 “위성욱 교장 및 전 교직원들이 취업과 연계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의 보람이다. ”며 “비록 3가지 부문 7명만 입상했지만 다른 분야도 열심히 기술을 연마하여 많은 학생들이 최 우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고교생들의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취업과 진로방향을 결정짓고 사회진출을 앞둔 고교생들에게는 중요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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