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9월 15일부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9/11 [12:59]

연천군, 9월 15일부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

오늘뉴스 | 입력 : 2017/09/11 [12:59]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은 올가을 통일, 농특산물, 꽃 등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연천역 일원에서 진행되는 ‘KBS 이산가족 특별전’은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진행되는 특별전으로 ‘만남의 江은 흐른다.’를 주제로 개막기념행사, 기념물 전시, 체험존 운영, 특별생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분단된 우리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통일에 대한 염원의 메시지를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제49회 군민의 날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현숙, 배일호, 박현빈, 윤수일, 설운도 등 초대가수 초청공연으로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연천군 장남면에서는  ‘통일바라기 축제’, 9월 30일 연천읍 차탄리에서 진행되는 ‘코스모스축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에서는 ‘고려인삼축제’, ‘연천 메밀꽃 축제’, 9월 3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10월 5일부터 6일 백학산업단지 앞에서 ‘코스모스축제와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 축제’ 등 연천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연천군은 축제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 및 세대 간 이념갈등 완화 및 통일 동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통일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해 통일한국의 심장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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