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완구 의원, 서신복합스포츠센터 건립...하냐 못하냐?

선거철 입후보자들의 공약서 약속...전주시 폐기물 정책에 대한 당부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9/13 [18:34]

전주시의회 이완구 의원, 서신복합스포츠센터 건립...하냐 못하냐?

선거철 입후보자들의 공약서 약속...전주시 폐기물 정책에 대한 당부

이영노 | 입력 : 2017/09/13 [18:34]
▲ 13일 전주시의회에서 시정질문을 하는 서신동 출신 이완구 의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완구(서신동) 전주시의회 의원이 ‘서신동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전주시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서신동 복합스포츠센터’ 센터 건립을 위한 시장의 의지를 묻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17회 제2차 본회의 당시 시장께 서신동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의 타당성과 예정 부지 선정에 대해 질문 드린 바 있다.”며 “수영장을 포함한 서신동 복합스포츠센터의 건립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선거철 입후보자들의 공약은 그 지역 주민이 가장 염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어짐을 감안한다면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스포츠센터는 서신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시정 질문 당시 시장께서는 이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셨고,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시겠다고 약속했다.”며 “ 그런데 2년 반이 지난 지금 당시 하셨던 약속이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반박했다.

 

이어 시정 질문에서 “체육공원에 대한 계획은 당시 답변했던 농구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설치계획이 수립되었다던 체육공원에 대해 답변 바랍니다.”라고 이 의원은 따져 물었다.

 

또, 이 의원은 “새로운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은 도내기샘 면적 11,206.6㎡ 중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른 근린공원 시설률을 100분의 40 이하를 계산하면 약 4,482㎡의 시설면적이 나오는데 이정도 규모라면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부지로 충분하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체육진흥기금이 내려와 진행 중인 전주시 국민체육센터들의 준공을 언제까지 마무리 지을 것인지 이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확실한 약속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이 의원은 물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전주시는 향후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법과 원칙과 절차를 지켜 집행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다.”라고 전주시 폐기물 정책에 대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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