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 프로그램은 군산대학교가 운영 중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의 하나인 고교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양 관련분야 진로탐색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선상 진로체험은 군산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실습선 해림호에서 진행되었고, 우석고등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도내 고교생 45명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해림호에 승선하여 대학 설명회, 해양과학 분야 명사특강과 함께 어청도 등대 견학, 크로키 스케치 대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전북권 유일의 해양과학분야 특성화 대학인 군산대학교에 대해 잘 알게 된 기회였다”면서 “선상체험을 통해 해양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선상 체험 외에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모색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고교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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