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 전북소방행정119 대상 특별상 수상

전북소방행정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상금은 불우이웃 쾌척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1/02 [07:38]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 전북소방행정119 대상 특별상 수상

전북소방행정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상금은 불우이웃 쾌척

이영노 | 입력 : 2017/11/02 [07:38]
▲ 이미숙 의원의 수상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효자3동·4동)이 전북 119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북소방행정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


이 의원은 1일 르윈호텔에서 전북일보, 전라북도 소방본부, (주)동성 공동 주최로 열린 「제1회 전북119대상 시상식」에서 소방행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119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2014년 3월 발족된 전주 119시민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화재예방과 소방공무원동호회 활성화 지원 등 소방행정 발전에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의 화재예방 대책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2014년 전주한옥마을이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는데 기여하는 등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전라북도 제1호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민이 화재와 재난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소방행정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받은 상금(150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일보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에 기탁했다.

 

한편, 전북 119 대상은 전라북도 소방본부와 (주)동성, 진북일보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전북도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를 위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도민을 발굴해 명예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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