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12월 6일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에서 “2017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통합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료생들의 창업현황과 성과를 점검하여 추가지원 여부를 파악하고, 인천대학교가 발굴‧육성한 가족회사와의 매칭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지원 및 관련 분야 네트워크 구축 등 수료생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됐다.
 
인천대학교는 2017년 5월 예비창업자를 위한 “INU 스타트업 챌린지”를 시작으로, 7월에는 창업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INU 스타트업 점프업”, 8월에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마케팅 교육 “INU 스타트업 마케팅” 등 일반인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3개 강좌를 통해 7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행사를 준비한 정영식 단장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가 단발성 교육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쏟을 것이다.”라며 “오늘 매칭된 가족회사 및 관련기업과의 관계를 잘 구축하고, 실무적인 도움을 많이 받아 사업화도 조기 안착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인천대도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유일의 창업선도대학인 인천대학교는 교내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에도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imustartup.or.kr)를 통하여 수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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