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안전한 먹거리 ‘유기농포럼’...7일 농생명연구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와 관련단체⋅기관, 농민 등 100여명 참석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2/08 [02:34]

전주시, 안전한 먹거리 ‘유기농포럼’...7일 농생명연구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와 관련단체⋅기관, 농민 등 100여명 참석

이영노 | 입력 : 2017/12/08 [02:34]
▲ 김승수 전주시장과 쿠바관계자가 먹거리강의를 지켜보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쿠바교류협회가 후원한 전주시가 역점 추진중인 전주푸드와 학교급식 등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및 공급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친환경 유기농 활성화와 신수요 창출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외연사로 초청된 미겔 앙헬 씨(쿠바)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기농업 전문가로, 참석자들에게 쿠바 하바나시의 알라마르농장에서 직접 유기농업을 실천하면서 그동안 영농과정에서 느끼고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김용기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유기농업 R&D 정책 방향’, 김이수 (사)도시농업포럼 박사의 ‘4차산업과 도시농업’, 한남용 유기농업협회장의 ‘유기농업 현황과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져 전주시 농민들에게 유기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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