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연희 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2017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 성과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1/11 [07:07]

군산대, ‘김연희 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2017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 성과

이영노 | 입력 : 2018/01/11 [07:07]

 

▲ 김연희 강사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 소속 강사인 김연희 씨가 최근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주최한 “2017 생활과학교실 성과교류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연희 씨는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부터 부안, 서천 등 취약지역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MAKE Things 과학교실(코딩교실)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생활과학교실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2015년부터는 매년 부안군, 서천군 지역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등 다양한 강사연수에 참여하면서 한국창의과학재단 및 생활과학교실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유수창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군산대 화학과 교수)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2006년 사업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년 우수 및 매우우수 평가를 놓치지 않았다”며지역적인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강사진이 10년 이상 경력의 우수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강사들이 장관상 외에도 우수강사상을 다수 수상할 정도로 역량이 우수하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하여 강사역량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06년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군산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18년에는 IT-코딩, MR(AR, VR)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전문코딩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생활과학교실사업은 지자체와 연계한 과학교실 운영으로 실생활에서 첨단과학기술 체험활동 기회 제공 및 지역기반 풀뿌리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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