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헌혈운동’ ...11일 직원 및 내방객 대상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 위해 전직원 동참...모아진 헌혈증 불우환우에 전달예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1/11 [14:55]

전북대병원, ‘헌혈운동’ ...11일 직원 및 내방객 대상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 위해 전직원 동참...모아진 헌혈증 불우환우에 전달예정

이영노 | 입력 : 2018/01/11 [14:55]

 

▲ 전북대병원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 본관 앞에서 병원직원과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헌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기간 중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혈액이 가장 부족한 방학 기간을 이용해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씩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환자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준 직원과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