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형 보장 ‘제7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

사회복지분야의 시설·기관의 대표, 학계·복지·보건·의료·경찰·공익단체 등 대표하는 인사와 공무원 등 26명 구성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11 [11:22]

전주시, 전주형 보장 ‘제7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

사회복지분야의 시설·기관의 대표, 학계·복지·보건·의료·경찰·공익단체 등 대표하는 인사와 공무원 등 26명 구성

이영노 | 입력 : 2018/04/11 [11:22]

 

▲ 전주형 동네복지 민관협 회의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박순종 전주시장 대행은 전주형 동네복지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구심체인 ‘제7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11일 새롭게 위촉된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26명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시설·기관의 대표, 학계·복지·보건·의료·경찰·공익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2017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 평가를 심의했다. 지난해 중점추진사업으로는 △사람중심의 복지공동체 형성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능동적·적극적 복지시스템 구축 등으로 목표 대비 95% 이상의 높은 달성율을 기록했다.

 

이날 위원들은 백종만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장봉석 이양재노인종합센터장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에 따라 전주시장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

 

또한, 참석위원들은 △대표협의체에 분과형태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박순종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날 “제7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범은 전주형 동네복지 추진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민관협력의 구심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견인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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