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나눔장터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체육광장에서 2018년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 및 재활용 가능 물품을 이웃에게 판매하는 장터마당과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재활용 화분, 꽃상자 만들기, 민속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정에서 다 쓰고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폐건전지 20개당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참여 신청 방법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의 경우 12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에는 작년과 다르게 재활용 관련 비보이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잘 전달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과(☎032-453-25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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