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어린이날 주차장 무료개방

어린이날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장 무료...진료공백 막기 위한 비상진료도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5/03 [07:08]

전북대병원, 어린이날 주차장 무료개방

어린이날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장 무료...진료공백 막기 위한 비상진료도

이영노 | 입력 : 2019/05/03 [07:08]

▲ 조남천 병원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 동물원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4주차장(정문 좌측 어린이집 옆 주차장)에서는 전주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동안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당직 근무 의사지정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실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연휴 기간 동안 병문안은 입원환자의 안정과 효율적인 감염예방을 위해 허용된 시간에 출입하는 출입통제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 일반병동 병문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 2회다.

 

중환자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다.

 

조남천 병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차장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해 진료공백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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