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혈압측정 캠페인...5월 혈압측정 의달

이영노 | 기사입력 2019/05/03 [10:42]

진안군, 혈압측정 캠페인...5월 혈압측정 의달

이영노 | 입력 : 2019/05/03 [10:42]

▲ 진안군 혈압측정 캠페인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이5월 혈압 측정의 달을 맞아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진안읍민의 날을 시작으로 8일 부귀 면민의 날, 11일 용담 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할 예정이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인구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국내사망원인 2, 3위인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의 질환 인지율은 65%, 치료율은 61%, 조절률은 44%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30~40대 젊은 연령층에서는 인지율과 치료율이 50% 미만으로 낮아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애경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담당계장은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한 적극적인 고혈압 치료와 관리를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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