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12차 중환자 간호과정 수료식

4주간 우수 간호사 배출을 위한 특별교육...전문 간호영역 강화 역점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7/11 [11:59]

전북대병원, 제12차 중환자 간호과정 수료식

4주간 우수 간호사 배출을 위한 특별교육...전문 간호영역 강화 역점

이영노 | 입력 : 2013/07/11 [11:59]

전문간호사 교육을 수료한 전북대병원 우수 간호사들.     © 이영노
[전주/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간호부(부장 최영란) 중환자 간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11일 전북대병원은 지난 6월18일부터 7월11일까지 4주간 실시된 52명의 원내외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중환자간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99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2차를 맞은 중환자간호과정은 의료 환경이 급 변화되고 세분화되며 환자의 중증도도 높아져감에 따라 의료현장의 최일선에서 간호사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환자들에게 높은 의료서비스와 집중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과정에는 17명의 각 진료과 교수와 13명의 전문성을 갖춘 간호사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였으며 질환 및 간호에 대한 최신이론과 중환자에 대한 폭넓은 실무 등이 교육내용으로 다루어졌다.

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은 “근무와 교육과정을 병행하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그때마다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과정을 마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전문 간호영역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영란 간호부장은 폐회사를 통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 속에 한달여 기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원내외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간호현장에서 새로운 전문적 역할 모델을 성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 말했다. 

이어 그는 "중환자간호 발전을 위해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 해줄 것."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와 성적우수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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