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북대병원은 당뇨에 대해 내분비․대사내과가 199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를 맞는 전북대학교병원 4060당뇨캠프가 ‘한번의 실천, 두 번의 건강, 세 번의 행복, 당당한 당뇨인!’이라는 주제로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팀은 현 대한 당뇨병 학회 회장인 백홍선 교수, 당뇨병학회 식품영양위원회이사인 박태선 교수 이하 6명의 전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와 간호분과, 사회복지분과, 약제분과, 영양분과, 치위생사 등 40여명의 당뇨 교육캠퍼들과 1박2일간 함께하게 한다. 당뇨병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식이요법, 운동요법, 치아관리를 비롯한 합병증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레크레이션, 당뇨식단 요리만들기, 산책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소설가 김홍신 선생님의 ‘인생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평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 및 가족들이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배우고 건강한 인생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40대에서 60대의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이며 장소는 익산시에 위치한 이리온 유스호스텔이다. 참가신청 연락처는 전북대학교병원 당뇨교육실(063)250-1869, 2674).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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