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 수상
오늘뉴스 | 입력 : 2019/12/11 [11:4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가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하는‘제2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남동구는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에서 인천 군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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