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폭염기 위험물 안전실태 점검

주유취급소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이상의 | 기사입력 2013/08/06 [20:09]

아산소방서, 폭염기 위험물 안전실태 점검

주유취급소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이상의 | 입력 : 2013/08/06 [20:09]

▲ 아산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하고있다     ⓒ 오늘뉴스
[충남/이상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6일부터 16일까지 아산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등 7개소를 대상으로 폭염기 위험물에 의한 화재ㆍ폭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구촌 기상이변 등으로 여름철 온도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유증기 발생으로 인한 폭발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최근 유가변동과 주유취급소 간 과다경쟁으로 셀프주유소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허가 받은 주유취급소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고객이 직접 주유하는 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실태 ▲ 기타 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강흥식 방호예방과장은“위험물 안전사고는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관계자는 폭염관련 안전기준을 준수하고, 휴가 시 대리자를 지정하여 안전관리 공백을 방지하며, 위험물 환기ㆍ배출설비 작동 점검 및 정비 등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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