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남 신안군이 도서지방으로 유명하지만 다리외 내부시설은 불편한점이 많아 관광객들 불만이 쇄도한다는 지적이다.
신안군 압해도 천사다리를 위주로 김대중다리 등 천혜의 관광요소들이 산재해 있지만 국가시설만 해놓았지 실제로 신안군이나 각지역 문화관광지 관리는 엉터리관리로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실제로 신안군을 대표하는 안좌 S 음식점은 김치찌개 1인분에 8,000원 받으면서 공기밥은 별도에 반찬은 단 한두가지에 짜고 먹을것이 없어 밥 한공기를 못먹고 나와야 햇던 것.
여기에 가까운 안좌여객터미날 공공화장실은 문짝이 떨어진지 몇 개월째 방치해놔 볼일을 못보는 일들이 발생하는 촌극이 벌어진지 오래됐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가는 곳마다 화장실이라고 안내판은 많은 데 찾기가 힘들고 도로는 보수작업에 길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아 결코 안전지역이 아니다.
4일 신안군 박일영 계장과 맞예술.환경위생 주무관은 “신안군 대표음식 소홀에 대해 시정과 개선을 해나가겠다.”며 “요즘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그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안좌여객터미널 공공시설에 대해 “당장 관련부서에서 조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혀왔다.
한편, 남해안 섬지방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은 가볼만한 섬들이 많지만 이정표, 복잡한 길, 음식점, 숙박시설 등 보안해야할 부분이 많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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