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폴리텍大, 취업연계 맞춤교육 우수

매년 취업률 90% 육박...전북도내 주요산업시설과 협약 급증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9/05 [04:51]

익산폴리텍大, 취업연계 맞춤교육 우수

매년 취업률 90% 육박...전북도내 주요산업시설과 협약 급증

이영노 | 입력 : 2013/09/05 [04:51]

▲ 익산폴리텍 권대주 학장     ©이영노
 [익산/이영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권대주) 취업연계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매년 90%의 취업률을 이끌어내고 있는 익산캠퍼스는 오는 10월이 지나면 전북도내 주요 산업시설에 취업을 앞두고 전국 100대그룹 및 주변 대기업 등 중소산업체들이 인력수급 협약을 요청하고 있다.

실제로 4일 익산시 산업단지에 동양기전(주) 익산공장(연구소장 김수현)과 익산폴리텍대학과 우수인재 수급을 위한 취업연계 맞춤교육훈련 산학협약을 체결해 큰 관심을 갖게 했다.

이날과 같이 익산 폴리텍대학은 전북도내 군산산업단지에 자동차업계, 선박제조, 농기계제조, 해양산업시설, 기계시설 부품제조업계 등과 익산산업단지 주요시설 업체와 맞춤형 교육시스템이 구축되어 취업 교육기관으로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재 익산폴리텍대학은 매년 3월부터 실시되는 생산직 및 공무오퍼레이터분야에 주요직책을 담당할 산업일꾼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달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자격증 시험과 이어 개별 능력평가를 거쳐 적성에 맞는 각 취업처로 추천, 의뢰되는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교육 종목은 미래 신성장 동력분야에 산업기계설비, 생산자동화, 전기제어, 컴퓨터응용기계과 등 4개학과 500여명을 산업체와 맞춤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희망에 따라 교육 참가자들은 훈련 종료시까지 무료기숙사에 월 소정에 훈련수당까지 지급받고 있으며 국가기술자격증인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을 2~3개정도 취득하는 행운과 함께 희망에 따라 취업과 자영업 과정으로 이어진다.

권대주 학장은 “매사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이에 상응하는 보답이 있다.”며 “노력 끝에 보람은 자격증 획득은 물론 산업체 우선채용까지 이어져 개인발전의 기회가 앞 당겨 질 것.”라 전했다.

한편, 익산폴리텍은 지역의 기업들과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을 통해 산업체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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