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한방직 부지 시민의견... 8일 공론화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4개 그룹으로 재설정·총 30명 참여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7/08 [20:02]

전주시, 대한방직 부지 시민의견... 8일 공론화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4개 그룹으로 재설정·총 30명 참여

이영노 | 입력 : 2020/07/08 [20:02]

전주시의 서광...자광의 430m 복합타워 투시도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 이하 위원회)는 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나리오워크숍의 참여자 구성을 위한 그룹을 재정비하고, 각 그룹별 분야를 구체화한 초안을 작성했다.

 

시나리오워크숍은 특정 사안별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시나리오를 수립해 장·단점을 토론한 후 적합한 대안을 모아 미래를 예측하는 공론화 방식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향후 진행될 시나리오워크숍에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의 4개 그룹에 각각 6~8명씩 총 30여명이 참여토록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정책·도시관리 그룹은 행정, 의회, 전주시 거버넌스 조직 위원 등이 참여하고, 도시계획 그룹에는 도시개발, 교통, 경관, 환경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또, 지역경제 그룹에는 소상인, 상공회의소, 상공계 관계자가 참여하고, 시민 그룹에는 인근·주변지역 주민, 시민단체, 주민자치협의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시나리오워크숍에서 논의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사전에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이를 시나리오워크숍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회의는 시민공론화위원회 위원 전체 합의에 따라 7월 16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며, 공론화 의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시나리오워크숍 참여자에게 논의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양재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장은 “정책·도시관리, 도시계획, 지역경제, 시민 각 분야를 대표하여 보다 현명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자를 선정하겠다”면서 “선정된 참여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최적의 시나리오로 모아질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도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시나리오워크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지소유자인 ㈜자광은 2018년 11월 전주시에 일부 도유지와 시유지를 포함한 총 23만565㎡부지에 공동주택 3000세대와 복합쇼핑몰, 430m 높이의 익스트림타워, 호텔, 문화시설 등을 건립하는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을 해왔지만 시는 이 제안이 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지 않아 ‘수용불가’ 입장을 회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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