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로타리클럽, 28일 위기가정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 ‘전주사람’에 기부

SOS긴급지원사업, 전주사람은행 등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 예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1/28 [10:51]

전주풍남로타리클럽, 28일 위기가정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 ‘전주사람’에 기부

SOS긴급지원사업, 전주사람은행 등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 예정

이영노 | 입력 : 2021/01/28 [10:51]
 유창희 前 의원이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상근 기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주정운 등...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는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SOS긴급지원사업 △전주사람은행 등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정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살피고 돕는 일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희 이사장은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주정운 회장님을 비롯한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주시민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1979년 5월에 창립돼 현재 약 247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의 대형클럽이다.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과 함께 암 환자 수술비 지원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소외된 이웃의 행복한 삶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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