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거상이 주장하는 ‘진안군 마이산 선언’ 성사여부 관심유엔에 가서 비핵화 선언을 하고 중국과 미국을 설득...성사될까?...꿈같은 이야기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경협 민간교류를 열망하고 있는 북한출신 거상이 조선 선조 이성계의 100일 기도터 진안마이산에서 역사적 선언을 추진하자고 제시해와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 단둥과 한국을 오가며 민간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김홍택 북한거상이 보내온 내용은 자신은 “북한을 설득하는데 자신있다.” 며 “진안군은 문재인정권을 자신은 북한을 설득하여 보자는 것이다.
특히 자신은 미국과 관계 및 중국과 관계를 설명하며 남한정부가 할 일 등 북한은 오로지 “비핵화”를 언급하며 남북한 경협교류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북한으로서는 비핵화를 강조하고있다.
이러한 인연은 지난 3월초 전춘성 진안군수와 북한 거상 김홍택회장이 만난자리에서 일부 거론됐던 남북 민간교류가 물꼬를 튼다는 희망이다.
참고로 왜 하필 진안 마이산선언을 주장하는 것은 조선창건 이성계의 기도터라고 그와 이미 북한에서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바 김 회장은 선친이 목포태생으로 고향은 신의주이며 중국에서 검찰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인권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과 긴밀한 친척관계라고 소개되고 있다.
다음은 김홍택 회장이 보내온 내용원문이다.
여기에 세가지 문제를 중시해야 합니다.
하나는 비핵화 대한 대가성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 경제지원 문제이고 또하나는 북한 평안북도에 있는 희토류. 전기등 남북 경협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북에서 제일 고민하는 것입니다.
비핵화에서 원칙은 우리민족끼리 추진하고 미국 중국의 도움을 끌어내고 한반도 평화는 우리민족 힘으로 지키고 한반도 경제건설은 우리민족 지혜로 건설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해야할 진정한 한반도 운전수가 되는 것입니다.
먼저 비핵화를 선언하여 중국과 미국의 감독하에 유엔제재 일부를 풀어 북한이 경제 숨통을 열게하고 북한 인민들이 (쌀과 고기를 먹는 시대를) 하루빨리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국 고위급 간부들이 잘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인 대통령과 통일부가 남북 문제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기회를 다시 잡아야 합니다.
북한에서 요구하는 지원물자를 38선 대문을 열고 평양으로 가져다 주십시요. 제일 수요하는것은. 쌀. 분유. 약품. 백신. 비료 등 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우리 중국 춘조그룹은 한국 정부와 통일부 지사 역활을 잘 하렵니다.
김정은 위원장 믿고 다시한번 시작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홍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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