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다이노 키즈월드 시설 운영비에 사업을 밝혔다.
이에 총 14억3천만원의 사업비 투입, 화석전시관 리모델링 통해 4개 체험시설 완비 한다는 내용이다.
29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개장을 앞둔 익산 보석박물관의 실내놀이체험시설인 ‘다이노키즈월드’를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장식 대신 현장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시설운영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위치한 화석전시관은 20여년만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시설인‘다이노 키즈월드’를 오는 7월 3일 본격 개장한다.
총 14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공중모험시설 스카이 트레일, 암벽등반시설 아트 클라이밍, 전자총을 이용한 서바이벌게임 레이저태그, 트렘폴린 점프 등이 설치됐다.
‘다이노 키즈월드’명칭은 지난 3~4월 진행된 대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돼 물품보강, 운영인력 선발·교육 등 개장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또한 지난 6월 하순부터 2주간 인근 초등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가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비점과 보완점을 찾아서 좀 더 나은 서비스 향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시설이 완비되었으나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보완하기 바란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장소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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