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거상 김홍택 회장,폐기제품 의류 북한 줘라!

북한의 보증서를 받고 철광석 석탄등 광물자원으로 받아 교류 제시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7/03 [23:43]

북한 거상 김홍택 회장,폐기제품 의류 북한 줘라!

북한의 보증서를 받고 철광석 석탄등 광물자원으로 받아 교류 제시

이영노 | 입력 : 2021/07/03 [23:43]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한국에서 체류 중인 북한출신 중국 인권변호사 중국춘조그룹 소속 김홍택 회장이 폐기되는 한국의류들을 보고 북한으로 보내자는 의견을 제시해 북한과 민간교류를 발굴 하자는 주장이다.

 

이에 한국정부와 관계기관은 닫힌 문을 열라는 것이다.

 

  © 이영노

 

중국인 신분으로 북한을 오가며 민간교류를 추진하고 있다는 그는 북한 보증서와 각종 인증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진안마이산의 조선정기를 받고 있다는 그는 어려운 남북 교류를 확대시켜보자는 의견이다.

▲ 김홍택 회장  © 이영노

 

곧 중국 단둥으로 귀국한다는 그는 체류동안에 본인으로서 효율성 있고 의미 있는 일을 성사시키고 싶다고 갈망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한국에서 적치되고 폐기하게 된 한국제품을 먼저 북한의 보증서를 받고 이 폐기제품들을 <중국료녕그룹>의 명의로 북한에 보내고 코로나가 지나가고 유엔제재가 풀리면 북한의 철광석 석탄 등 광물자원으로 갚아주는 일을 추진하는 것이 어떨가 생각한다.”라며 “오늘 저녁 TV에서 많은 의류가 적치되였다가 폐기되는 것을 보고 이것을 얼마든지 남북 교류 무역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되여 이렇게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수출보증 은행이 저의 춘조 그룹과 계약을 체결 해야하고 한국 제품수출업체가 수출입은행과 수출보증 보험에 참가하며 우리 중국 춘조그릅의 요구에 따라 제품과 포장을 잘하여 수출하면 이번 한국에서 남북 경협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것이다.

 
 중국춘조그룹 김홍택 회장 010-2360-1888
 2021년7월5일

 

  © 이영노

 

라고 보내온 내용은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어서 남북간 경제교류 물꼬에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오기전에 여러번 다른 식자재를 북한으로 보냈다."며 "한국에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도와주려 해도 루트를 몰라 문의전화가 오고 한다. 이번기회에 여러 농산품들을 북한에 보내는데 도움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북한 철광석  © 이영노

 

▲ 북한 광물  © 이영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춘조그룹 ,북한,김홍택,남북교류,한국의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