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거리두기 집중단속

31일과 9월 1일 2일간 집합금지 등 4단계 행정명령 이행여부 집중 단속 나서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8/30 [16:03]

전주시,거리두기 집중단속

31일과 9월 1일 2일간 집합금지 등 4단계 행정명령 이행여부 집중 단속 나서

이영노 | 입력 : 2021/08/30 [16:03]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거리두기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전주시는 31일과 9월 1일 이틀 동안 시민경찰,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220여 명을 투입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이행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전주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유흥시설 △식당 △카페 △공원 △광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및 21시 이후 운영제한 명령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확산세 종식을 위해 시민경찰 및 자율 방재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집합금지를 위반했거나 운영시간 제한 이행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와 운영중단 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거리두기 단속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